[2018 월드컵 결과] 한국스웨덴 심판 빡침 주의 너무하네?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 심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한국과 스웨덴 월드컵 경기를 프로 불편러의 관점으로 국 뽕 맞고 끝까지 지켜 보았습니다.

아래 가시면 왜 불편한지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대 주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이승우, 장현수, 조현우, 김신욱, 김민우, 장신영 선수 이외 여러 축구 선수들이 참전 하기에 2002년 만큼은 아니지만 사실 여러분도 마찬 가지지만 어쩔 수 없이 조금은 기대 했죠.

스웨덴은 FIFA 랭킹 24위로 유럽 지역에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하였고 FIFA랭킹 57위인 대한민국에 비해서는 높은 벽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전반부터 계속 되는 스웨덴의 공격으로 골은 먹히지 않았지만 신장 차이 때문인지 수비진에서 방어 할 때 헤딩을 스웨덴 애들만 계속 하는 것처럼 보이고..

모두 열심히 하는 건 알지만 국 뽕으로 끝까지 버텨 후반 까지 보았습니다.

전반의 중간이 지나 갈 무렵 손흥민 선수가 앞으로 치고 나갈 때 무언가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옆에 속도에 맞춰 따라와 주는 선수가 없어 기회는 그냥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김신욱 선수는 옐로우 카드에 마음이 착찹해져만 갔습니다.

좀 남자 답게 기회 보이면 넘기지 말고 시원하게 슛 좀 차주면 좋겠는데 슛이 좀처럼 잘 나오지 않았네요.

물론 스웨덴 선수가 수비가 강한 건 이번 지역 예선에서 9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이번 축구를 보면서 가슴 쫄렸 던 부분은 경기 시간 대부분 공이 우리 골대 앞에서 먹힐 까봐 조마조마 한 것이 가장 가슴 쿵쾅 거린 일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축구를 보면서 살짝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경기 뿐만 아니라 요즘 축구 트랜드가 불편 했습니다. 신장 건강한 축구 선수들이 옷 깃만 스쳐도 넘어지는게 스포츠 정신과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 좀 그랬네요.

나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물론 나랑 쟤랑 부딪쳤는데 쟤만 굴러 다니면 나에게 상황이 불리하게 적용 되는 것도 있겠고, 승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액션을 취하는 것이 태반 이겠지만

매일 같이 운동 하고, 국민 평균보다 운동으로 다져 진 몸이기에 건강함이 증명 되어 있는데, 너무 액션으로 기회 잡으려 하고 좀 티나는 그런 부분들은 없애가며 조금 더 정직하고 거짓 없이 하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생기네요.

<지가 헤딩으로 머리 박고 아파하는 척 하는 모습>

정말 경기 10분 보면 넘어지고 구르고 아픈 척 하는 시간이 거의 30프로 이상 차지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동네 조기 축구 보다 덜 뛰는 것 같고 환자 흉내만 보는 것 같아 조금은 불편했네요.

경기 후반이 시작 되고도 우리 선수가 공격할 때에는 스웨덴 수비가 철벽을 치고 있지만 스웨덴 선수가 공격 할 땐 왜 수비진에 구멍이 이리 많은지 포지션에 대한 개선도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경기를 뛰기 전부터 많은 블로그와 사람들이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경기에 한국의 패배를 예측 했지만, 개인적으로 조현우 키퍼가 선방 잘 막아주고 위험한 순간 진짜 극적으로 막는 장면들이 나와 정말 칭찬 백 번 주고 싶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화가 낫던 것은 심판 이었습니다. 저 심판은 우리나라 솔직히 별것 도 아닌 걸로 옐로우카드 집어 던져주면서 스웨덴 선수가 날라와서 공중 발목 차기는 그냥 넘어가고,

후반에 패널킥 줄 때에도 아니 태클이 먼저 들어갔는데 비디오 판독으로 뭘 보는 건지. 넘어진 선수 진심 발목 휘어서 바닥에 나 뒹굴 정도면서 바로 축구 복귀해서 뛰는 거 보니 가서 발모가지 빳빳한 아카시아 나무로 때려주고 싶었네요.

<후반 가면서 점수 유지 시키려고 시간 끌기 들어가는 위의 스웨덴 축구 선수.>

<무릎으로 우리 선수 뒷 통수 갈겼는데도 스웨덴 선수에게 너그럽고 관대한 심판.>

이번 경기를 보면서 다양한 부분을 느꼈지만 구글이 얼른 발전해서 FIFA의 월드컵 심판을 로봇으로 교체하면 좋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불편한 월드컵 첫 경기 였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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