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꼭 안 가면 절대 안되는 장소들

말레이시아에서 꼭 안 가면 절대 안되는 장소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꼭 한번 쯤 가봐야 하는 BEST 장소 편 쿠알라룸푸르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가장 많이 각광 받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며,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여행 장소 중 단연 탑인데요

과연 어떤 곳을 방문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윈 타워 (일명 : 쌍둥이 빌딩)

말레이시아 여행 책자나 다양한 여행 사진을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이 트윈 타워 입니다.

위치는 KLCC에 위치하고 있으며, LRT라인을 통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부킷 빈탕에서 보도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꼭 가야 하는 명소 중 하나 입니다.

트윈 타워는 저녁 부터 멋있기 시작합니다. 트윈타워 주변의 KLCC 연못에서는 저녁 9시 쯤에 분수 쇼를 같이 하기 때문에, 트윈타워를 보면서 분수 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트윈타워는 해가 지면서 불이 켜지기 때문에 낮에 가는 것보다 저녁에 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2. 부킷 빈탕 (잘란 얄로)

부킷 빈탕의 잘란 알로는 시장 음식을 먹기에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 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유튜버인 벤쯔, 씬님도 말레이시아에 와서 꼭 들러 이것 저것을 먹은 곳이 바로 이 장소 입니다.

부킷 빈탕의 잘란 얄로 시장은 사실 관광지로 너무 각광 받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대가 살짝 높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 하나 삼겹살 붙어있는 것들은 보통 4링깃 정도 합니다. 대부분 꼬치 하나가 600원에서 1300원 정도 하니 큰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 저것 새로운 과일을 도전해 볼 수도 있고, 맛난 음식도 잘 찾으면 나옵니다.

대부분이 관광객이기 때문에 주변에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보이면 따라 시켜도 좋습니다.

3. 파빌리온

파빌리온은 아마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넘버 원 백화점 입니다. 보통 빅뱅의 지드레곤, 박보검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말레이시아에 들리면 꼭 방문하는 곳입니다.

파빌리온엔 여러 명품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중앙의 지그재그로 펼쳐져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꼭 사진을 찍어 마땅한 곳입니다.

중앙 홀에는 매 주 새로운 이벤트를 하고, 행사를 진행 합니다. 큰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테마에 맞춰 중심의 모든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에 굉장히 멋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빌리온도 부킷 빈탕에 위치 하기 때문에 위의 잘란얄로 시장에 방문하기 전 꼭 들러서 구경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몽키힐

몽키힐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지만 서서히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몽키힐엔 두 종류의 원숭이들이 있습니다. 까만 원숭이랑 노란 원숭이 이렇게 존재합니다. 다행이 까만 원숭이는 착하고 온순하여 만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노란 갈색 원숭이 즉 일본 원숭이 처럼 생긴 놈들은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로 가까이 가시거나,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놈들은 지들이 먼저 사람에게 들러 붙어 이것 저것 훔쳐가고, 빼앗아 가는 것이 특기인 녀석들 입니다.

5. 센트럴 마켓

센트럴 마켓은 MRT와 LRT의 교차 지점인 Parsar seni 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당 마켓에 가시면, 오래된 전통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만 살 수 있는 다양한 전통적인 물건들도 많습니다.

물론 외국인들이 물건을 사실 때 항상 덤을 씌우기 때문에 꼭 가격을 깎아서 사야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가격을 흥정하고, 깎는 행위를 귀찮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통적인 음식들과, 분위기, 냄새, 물건 등등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전통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에어컨이 켜져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6. KL 타워

KL타워는 말레이시아에서 꼭 한번 쯤 가볼 만한 곳 중 하나 입니다.

다만 올라가는 비용이 생각 의외로 가격이 높습니다.

성인 한 사람당 99링깃 즉 2만 6천원 이라는 가격을 받고, 어린이는 52링깃 대략 1만5천원 정도의 금액을 갈취 해갑니다.

한국 남산 타워만 보아도 어떻게 여기 타워가 더 비싼지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그치만 비싼들 어쩌겠습니까 외국인 관광객이 이번 아니면 언제 다시 오겠냐 싶은 마음으로 가는 거지요.

올라가면 남산 타워 수준의 경치를 보고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7. 바투 케이브

바투 케이브는 조금 멀리 위치해 있습니다. KL센트럴에서 KTM으로 갈아타고 종점까지 가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한번 잘못 가면 안되기 때문에 잘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바투케이브는 400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산 같은 곳을 올라가면

꼭대기의 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동굴에 가시면, 정말 시원하고 인도의 사원이 있습니다.

바투케이브 입구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동상이 서있는데, 이 동상을 보면 마음이 조금은 경건해 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올라가는 길에 원숭이와 한 바탕 대치를 벌이면 진이 다 빠집니다. 여성 분들이나 어린이들은 꼭 물건 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잘 간수 하시기 바랍니다.

8. 버드 파크

버드 파크는 굉장히 볼 것이 없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위치는 그랩으로 가기 쉬운 곳에 위치하여 있지만, 굉장히 볼 것이 없습니다.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큰 새 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 사이즈만 큰 것 같고 실속이 없는 듯 합니다.

계란 부화장에 가면, 그 흔한 병아리도 찾아보기 힘들고, 바깥에 이상하고 못생긴 새들만 잔뜩 풀어놓아 별로 볼 것이 없습니다.

홍학, 플라맹고를 보러 가보았는데, 색이 바래서 핑크 빛이 돌지도 않고, 매력이 다 사라진 느낌입니다.

동물을 사랑하여, 갇혀 있는 새들에게 봉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비싼 금액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가서 보고 오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다시 안가고, 싫어하는 지인이 말레이시아 여행을 간다면 강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최대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말럽  www.malayluv.com 에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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