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해외 여행 전 꼭 주의 사항

[필독] 해외 여행 전 꼭 주의 사항

대한민국이 점차 잘 살게 되면서 해외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의 숫자도 급격히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효과 때문인지 인근 국가에서는 한국인들을 보면 정말 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 이미지는 IT강국으로 돈도 잘 버는 나라에 꼭 한 명씩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잘만 잡으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잘 잡는다는 말은 쉽게 범죄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근처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 뿐만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유럽 국가에서 혹은 아랍 중동, 남미 까지 우리 나라 사람이 여행을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게다가 해외 여행을 몇 번 간 사람 혹은 한번도 안 가본 사람들은 해외 여행에 대해서 위험 감지 능력을 상실해버립니다. 보통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서 하루 이틀 있어보며 범죄를 당하지 않으니 이 곳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최면을 겁니다. 그럼 옳지 하면서 한번, 두번 범죄에 당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범죄에 당하지 않도록 해외 여행 혹은 이민 생활을 하며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폰 들고 다니기.

스마트폰은 가장 훔치기 쉽고, 가볍고, 비쌉니다. 특히 동남아 권 혹은 유럽 권에서는 외국인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범죄 타깃 1순위 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은 항상 주머니에서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속적으로 꺼내어 확인 하기 때문에 범죄자들 눈에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머니가 조금이라도 헐렁하거나 빼기 좋은 위치에 놓여 있다면 아예 가져가라고 홍보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보통 필리핀에서는 주머니에 지갑과 휴대폰을 넣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정말 위험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사방에 붙어서 팔을 잡고 몇 명의 다른 아이들이 팔을 잡고 있는 동안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과 휴대폰을 가져갑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밤에 위험한 줄 모르고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돌아다니다 쉽게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보통 주머니에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쥐도 새도 모르게 가져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 대놓고 보면서 들고 다닐 경우엔 강도가 나타나 흉기로 위협을 하고 가져가는 사례도 많습니다. 애초에 범죄자의 타깃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많이 붙어서 덤빌 때에는 귀중한 소지품들을 손에 잡고 위로 들어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믿으면 안됩니다. 스마트폰을 소매치기를 당해 잃어 버릴 경우엔 마음 편히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러 갔다가 어차피 잡지도 못하고, 시간만 쓰고 나오게 됩니다. 경찰도 이런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 잘 가려서 넣어두도록 하고 사용해야 할 일이 있다면 보통 쇼핑몰이나 식당 같은 안전한 곳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택시, 그랩, 우버 사용하기.

택시, 그랩, 우버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나라에서 사용을 많이 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그랩이나 우버는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현재 동남아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에서도 그랩과 우버 이용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와 더불어 관련 범죄와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필리핀에서는 보통 택시를 잘못 탈 경우 목적지를 이상한 곳에 데려다 준 후 총을 꺼내어 갖고 있는 물건과 돈을 전부 내려놓고 내리게 합니다. 그 밖에 다른 동남아 국가와 유럽 국가에서는 보통 성 관련 범죄가 쉽게 일어납니다.

같은 차 안에 여성 분 혼자 탈 경우 매우 범죄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이런 범죄가 일어나도 실제로 별 다른 증거가 없을 뿐더러 사진 혹은 동영상 촬영으로 증거를 남기려는 행동을 취하다 오히려 더 위험하고 큰 상황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인 신분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이런 저런 업무를 처리하기에는 시간도 많이 없고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 혼자라면 이런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분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꼭 다른 누구와 함께 타는 것이 좋습니다.

3.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기.

보통 해외에 나오면 사람들의 기분은 여행자 모드로 변경 됩니다. 괜히 신나고 사방을 둘러봐도 신기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미소를 짓는 것 같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전부 내 친구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분으로 모든 것을 전부 잃을 수가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서는 조심하고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남이 베푸는 선의 중에서 모르는 사람이 댓가 없이 주는 선의는 특히 경계해야 합니다. 보통 각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와 방식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도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현지인과 외국에서 만난 한국인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현지인들은 기본 배경을 전혀 모를 뿐더러, 어떤 마음으로 나에게 접근 했는지 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착한 여성 혹은 남성 현지인이 접근 했을 때 이것 저것 한국을 좋아한다며 도움을 자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현지인들은 그 끝에 돈을 요구할 수도 있고, 더러운 요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 사이에 돈을 훔치거나 무언가를 갖고 소리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여러모로 한국인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정직하게 일을 하여 돈을 버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곤경에 빠질 경우 도와준다는 명목 하에 이런 저런 비용들을 뻥튀기 하여 지불 시키고 많이 챙기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현지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접근할 경우 항상 경계를 해야 하고 곤경에 빠져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대사관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기 바라겠습니다.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해도 나라 돈 받고 모르쇠 일관하는 대사관들도 정말 많지만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에 나가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에 나가서는 정말 계속 조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안일한 생각으로 몇 일 지내보니 생각보다 안 위험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미 위험을 인지하고 계시지 못한 것입니다. 항상 범죄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우리가 강자가 아니라 약자입니다. 시간적 싸움에서도 불리하고, 언어 장벽에서도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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