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스카이스캐너 피해자 주의

스카이스캐너 피해자 주의

대한민국 2000년을 기점으로 점차 해외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항공사와 이를 이어주는 에이전시의 갑의 횡포에 소비자가 갑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돈 받고 나서 갑의 행태를 취하는 기업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포스팅 취지는 제가 겪은 피해에 대해서 다음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벌써 반년 째 장기전으로 가고 있는데 모른척 하는 스카이스캐너에 대해서도 전부 오픈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간략한 상황 정리.

1)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비행기 표 구입. (브리즈번 -> 맬번 (경유지) -> 쿠알라룸푸르)

2) 스카이 스캐너에서 제공한 에이전시는 마이트립 mytrip 에이전시.

3) 브리즈번 -> 맬번 항공사는 콴타스 항공 , 맬번 ->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필자는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비행기표를 구입했습니다. 맨 처음 말린도 에어를 타고 발리를 걸쳐 쿠알라룸푸르로 가야 하지만 발리에서 화산이 터지는 바람에 말린도 비행기는 취소 되었고 환불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편 비행기를 급하게 구하여 맬번을 경유하여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비행기 표를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은 이 배행기 표에서 시작 됩니다.

브리즈번에서 맬번으로 이동 시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맬번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는 체크인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항공사라고 해주지 않았습니다.

맬번에 도착하니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 늦게 도착했습니다. 1시간 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체크인이 안되었기 때문에 짐을 찾아서 말레이시아 항공 체크인 카운터로 가니 이미 문 전부 닫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재빠르게 달렸습니다. 그리고 체크인을 하지 못하여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는 다른 비행기를 구입하여 출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최소한 맬번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비행기 값이라도 환불 해줘야 하는데 모두다 자신들의 탓이 아니라는 점만 강요하며 회피하고 시간 끌기만 하고 있습니다.

2. 스카이스캐너의 무책임한 방식.

스카이 스캐너에서 소개해준 마이트립 mytrip 이란 에이전시를 통해서 비행기 표를 예약 했습니다. 비행기표를 살 당시 너무 시간이 촉박 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비행기를 구입했습니다. 맬번에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방황하는 동안 마이트립 mytrip 에이전시에게 수 십번 통화를 연결 했습니다. 본사가 영국에 있어서 영국 시간에 맞춰 업무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업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화 한통 받지 않았으며, 자동 음성으로 넘어가 통화료만 겁나 내고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마이트립 mytrip 은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여행사였습니다. 티켓만 판매하고 고객 관리를 형편 없이 하는 쓸모없는 에이전시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미 경제 파탄난 그리스를 기점으로 장사하는 에이전시이기 때문에 돈을 전부 사기 쳐도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그런 에이전시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수 천명 이상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스카이스캐너는 수수료만 챙기기 위해서 저런 에이전시를 계속 사이트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에이전시로 인한 문제는 앞으로 자신들과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정말 배신감을 크게 느끼게 만듭니다. 6년 간 꾸준히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배심감도 크고 이번 일로 인해서 현재까지 고통 받고 있습니다.

3. 마이트립 MY trip 더러운 에이전시.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해준 마이트립 mytrip 은 정말 더럽습니다. 정말 절박한 순간에 전화 한통 받지 않고, 자신들이 팔아넘긴 여행 티켓은 자신들이 만든 여행 스케줄이 아니라며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게다가 항공사들과 마찰로 인해서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가 에이전시이기 때문에 에이전시를 통해서 하라고 합니다.

마이트립과 연락을 한번 주고받기 위해서는 최소 5번에서 10번의 중복 메일을 보내야 합니다. 계속 답장을 안해주니 계속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는데 계속 전화를 걸어서 통화료만 무수히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메일로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고객 서비스는 최악입니다. 자신들이 고객 입장에서 어떠한 도움을 줄 생각이 아니라 자신들이 어떻게 그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이유만 찾아서 답장을 보냅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처음엔 자신들이 스케줄을 짠 비행기표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들은 책임을 안 진다고 합니다. 항공사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자신들도 비행기표를 짠 것이 아니고 여행사가 짜는 것이라고 답변합니다.

4.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하는 말.

말레이시아에 있는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서비스 센터까지 찾아 갔습니다. 비행기를 타지도 않았는데 비용을 지불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찾아 갔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인터넷 고객 센터로 연락 하라고 합니다. 무슨 이런 것이 고객센터라고 만들어 뒀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있었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 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에이전시가 스케줄을 작성했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소 환승 시간은 45분인데 비행기 지연 후에도 최소 1시간 머무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봅시다.

비행기 착륙하고 1초 만에 사람들이 바깥으로 나갈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착륙 후 비행기에서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 최소 20분에서 30분은 걸립니다. 비즈니스석 사람들 전부 나가고 줄서서 나가는 것만 말입니다. 게다가 체크인도 해야 하기 때문에 나와서 집 기다리고, 화물 찾아서 체크인 카운터로 가면 이미 체크인 카운터는 이륙 30분 전에 문 닫고 퇴근해서 탑승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비행기 착륙 > 비행기 바깥으로 나옴 > 가방 기다린 후 찾음 > 체크인 카운터 도착 (아무도 없음) [이미 이륙 30분 전이라 문 닫고 퇴근함] > 서비스 센터 공항 전부 찾아도 아무도 없고 공항 관계자는 이미 말레이시아 항공사 직원들 퇴근 했기 때문에 비행기 못 탄다고 함 > 공항에서 밤샘.

이런 상황인데 45분이면 탑승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런 개소리를 짓거리고 있습니다. 

5. 콴타스 에어라인 답장.

자신들 비행기 지연에 대해 늦어진 것은 인정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늦어진 비행기에 대해서 다른 보장은 하지 않기 때문에 공항에서 날 밤새며 있었던 pocket money 조금 챙겨주겠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에이전시를 통해서 진행하라고 합니다. 아니 지연 되어서 늦은 것도 굉장히 큰데 무슨 pocket money 입니까.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었고, 비행기를 타지 못할 거라면 맬번에 갈 필요도 없었던 건데. 지금 이와 관련된 내용들은 전부 이메일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돈만 홀랑 빼먹고 전부 무책임한 행동으로 서로 책임만 미루고 있습니다.

여러분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하여 이런 피해를 볼 경우 굉장히 절차가 복잡해집니다. 스카이 스캐너는 에이전시에 대한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표만 팔고 수수료 받기에 급급한 상황입니다. 정말 책임감 없이 하는 행동에 매우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지금 이 건 뿐만 아니라 다른 한 건도 더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트립 에이전시 여기에서 올리는 비행기 절대 구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계속 마이트립을 올려주며 피해자 양성을 방관하는데 비행기 몇 천원 에서 몇 만원 더 싸게 샀다가 수 천 배 손해 보고 고생합니다.

말레이시아 에어라인, 콴타스 에어라인 아주 유명한 에어라인입니다. 하지만 정말 입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방관하는데 능숙한 항공사 입니다. 이런 에어라인과 에이전시들 서로 얽히고 얽혀서 전부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 곳에 모아서 책임을 지라 하면 모든 책임을 고객에게 돌리는 아주 더러운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비행기표를 구매하시는 분들 매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행기는 직접 항공사를 통해서 조금 더 내더라도 안전하게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하며, 항공사 중에서도 말레이시아 에어라인과 콴타스 에어라인은 고객 서비스를 최악으로 하니 무조건 피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트립 에이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수 천명의 피해자를 꾸준히 양성해나가는 기업입니다. 물론 스카이 스캐너도 이 부분에 상당한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기업들에게 앞으로 추가적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답장 한통 받으려면 최소 한 달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기전으로 계속 지쳐가게 만드는 갑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앞에서 언급 드린 에이전시와 항공사 사이트 등은 꼭 피해서 문제 없는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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