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들

해외에서 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들.

오늘은 해외에서 거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이민, 유학 혹은 취직을 위해서 해외의 특정 장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들 중 하나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분들을 모르고 계시다가 이미 저질러 버린 후에 돌이킬 수 없이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경우들도 생각보다 많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다른 국가에 정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1.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말.

우선 항상 어딜 가나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말입니다.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더욱이 해외에서 살 때에는 말을 매우 신중하게 조심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해외에서 한국인들의 커뮤니티는 매우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더라 라는 소문이 굉장히 빨리 퍼집니다. 내가 거짓으로 흘린 정보에 의해서 나를 아는 한 두 다리 건너서 누군가 매우 치명적인 상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해외에서 1년에서 2년 정도 거주하며 한국인 아는 사람이 5명이 넘는다면 이미 지나가다 마주치는 한국인들은 모두 한 두 다리 건너서 모두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번은 이런 경우를 보았습니다. 유학을 온 유학생 여자 학생이었는데 남자 친구를 놔두고 다른 남자를 만난 케이스 였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이런 경우 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좀 다릅니다. 이 친구가 남자친구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다른 사람들 눈에 목격이 되었고 매우 손 쉽게 남자친구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 친구가 확인 한 결과 대학생이었던 여성 분은 다른 남자에게 바람이 났던 상태였고 소위 양다리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가 헤어진 후 이 내용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파만파 퍼져 나갔습니다. 해당 여학생은 이미 학교에서 소문은 고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이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와 새로 만나는 남자친구에게 까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교민 사회가 매우 작다 보니 이런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고 다 알게 되어 이 두 사람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인 커뮤니티는 정말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정보와 사소한 내용들이 퍼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굉장히 휘발성이 강한 소재더라도 잘못 된 소문을 내도 타격을 크게 입기 때문에 항상 말 조심이 중요합니다.

2. 회사 직장 내에서 성과.

앞에서 언급 드린 내용과 비슷합니다. 사회가 매우 작기 때문에 만약 직장에 한국인 동료가 있다면 매우 소식이 빠르게 퍼져 나갑니다. 보통 이직을 할 경우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직을 할 때 해당 회사에서 investigation 명목으로 뒷 조사를 시작합니다. 보통 뒷 조사는 지원자, 면접을 본 예비 직원의 이력 혹은 서류가 진짜인지 조사를 진행합니다. 그 후 현재 혹은 이전 직장 상사들에게 연락을 돌립니다. 그리고 해당 직원이 어떤 직원이었고 업무에 대한 성과 등 다양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보통 한국인들의 경우 어딜 가나 대부분 업무를 잘 처리합니다. 하지만 업무 처리함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냉정하지는 않습니다. 업무 잘 처리해도 날 뒷 통수 치고 떠나가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보통 한국 사회는 정 때문인지 이직에 대해서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이직을 할 때 감정에 치우쳐져 좋지 못한 피드백을 주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직장이던 성과는 기본적으로 잘 만들어야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상사와도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이직을 할 때 다리를 건넌다고 굳이 건널 다리를 불 질러 다시 돌아 올 다리를 없애는 것은 현명치 못한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 사업을 시작 하던가 로또에 당첨이 되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조금 더 현명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3.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해서.

해외에서 거주할 때 혼자 사는 경우도 많지만 룸메 혹은 하우스 메이트와 사는 사람들도 매우 많습니다. 같이 거주하고 살 부딪히며 살아도 항상 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문제가 생깁니다. 20년 넘게 같이 살아온 형제 자매와도 문제가 생기는데 생판 처음 본 남과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더라도 어떻게 풀어서 문제를 없애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국가 전이 아닌 이상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한국인 끼리서는 대화를 통해서 원만하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중국, 인도, 방글라 등 문화 차이가 큰 국가에서 온 사람들하고 같이 사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말이 통해도 그 사람들은 굉장히 같이 살기 힘듭니다.

한국인들하고 같이 살 때 만약 내가 남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들을 밥 먹듯이 할 경우 반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행동이 많아질 수록 자연스럽게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이 남들의 정보망에 쉽게 퍼집니다. 추 후에 내가 집을 구하던가 룸메이트를 구할 때에도 내가 이미 이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누군가를 통해 상대방이 알게 되면 일이 참 쉽게 꼬여 버립니다. 물론 잘 맞지 않더라도 서로 배려하며 잘 적응하여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져 나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싸우고 모두 때려 치우고 나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배려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한번 보고 말 것처럼 행동을 합니다. 오히려 이런 행동들은 평소에도 하면 안되겠지만 해외에서는 교민 사회가 작은 만큼 자신의 얼굴에 누워서 침 뱉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쉽사리 퍼지는 소문 때문에 더욱 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서로 배려하는 교민 사회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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