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중요한 해외 조기 유학 장단점

해외 조기 유학에 대해서

2000년도를 기점으로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해외로 유학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어려서 조기 유학을 보내는 것이 당연히 좋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무작정 보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어렸을 때에 영어를 익혀두면 커서도 쓰는데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유학은 자식 교육에 있어서 정말 큰 메리트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해외로 보내는 조기 유학에 대해서 한번 고찰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해외 조기 유학은 가정 형편에 따라서 나라가 바뀌어 갑니다. 같은 돈이더라도 풍족하게 살길 바란다면 필리핀에 아이 엄마와 함께 유학을 보내기도 하며, 어려울 경우엔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으로 아이만 보내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보통 나이대는 초등학교 전후로 유학을 보냅니다. 그 이유는 언어가 머릿 속에서 형성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모국어처럼 습득하기에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 장단점들이 존재합니다. 이번 시간에서는 해외 조기유학에 대해서 객관적인 고찰을 진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해외 조기 유학이라는 이슈가 사회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선택이지만 올바르게 판단하여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조기 유학에 대한 장점.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 조기유학을 진행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언어가 형성되는 시점에 유학을 보내어 영어를 습득한다면 나이 들어서 배운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나이 들어서 배운 영어는 생각을 한번 거르고 말을 내뱉어야 하며, 원어민 수준의 구사력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반면에 조기 유학을 갔다온 학생들은 굉장히 영어에 유창합니다. 게다가 모르는 단어에 대해서도 추리력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조기유학을 보내시면 초반에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영어를 배워 나가면서 영어를 학문이 아닌 언어로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유학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해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도 굉장히 개방이 됩니다. 어려서부터 다른 인종들과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 하다 보니 본능적으로 문화와 사람들 간의 차이를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커서도 외국인 앞에서도 별 거리낌 없이 대화는 물론이고 이야기를 하고 서로 어울리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의 문화와 생활을 존중해주는 방법을 몸으로 배웠기 때문에 굉장히 능숙하게 잘 생활을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부모와 떨어져 해외에 홀로 나가 생활을 하다보면 적응력도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타지에서 생활을 해야 하다 보니 누구에게 의존하기 보다 스스로 적응을 하기 위해서 발버둥을 칩니다. 물론 누군가 해외에서 보살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족과 떨어진 순간 스스로가 혼자 생존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독립성이 매우 향상이 됩니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단계에 다르기 때문에 커서도 이곳 저곳에서 쉽게 적응을 잘 합니다. 게다가 어려서 부터 문화와 언어 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교육 체제와 역사를 배울 수 있고, 한국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견문을 넓혀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들은 적응을 잘 하고 매우 긍정적인 사람일 경우에 모든 것을 극복하고 얻는 것을 뜻합니다.

조기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보통 한국에서만 지냈던 학생들에 비해서 조금 더 트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이 넓다는 것을 말로 아닌 몸으로 느껴보고 왔기 때문에 오히려 미시적인 시점보다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무언가 생각하고 접근하려 합니다.

해외 조기 유학에 대한 단점.

해외 조기유학은 어려서 가족과 떨어지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상당히 큽니다. 한 번도 오랜 시간 떨어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과 단 기간 떨어지게되면 없던 불안증도 생기게 되며 긴장감도 배로 증가합니다. 만약 가족들과 다 같이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경우라면 친구들과의 이별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뇌가 커가고 몸이 커가는 시점에서 작은 자극들은 성장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면역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쎄지면 오히려 데미지로 받아들이게 되며 성향과 성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해외 조기 유학이라 해서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매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착한 것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남들과 다름을 인지하고 배제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학교에서 자신과 피부 색이 다르고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로 미숙한 생각과 시야로 자신들이 처음 보는 외국인을 배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환경에 노출 되다 보면 오히려 성격이 많이 위축되며 자신감도 사라지고, 오히려 말도 제대로 못하며 영어는 커녕 더 큰 손실을 얻을 위험에 노출 되기도 합니다. 따돌림을 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도 조울증이나 각종 좋지 못한 정신적 병에 일반적으로 자란 사람들보다 노출 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조기 유학을 통해 자란 아이들은 생각보다 정말 강한 독립심을 갖고 있습니다. 독립심이 좋은 점도 있지만 가족들에게 정말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어려서 부모와 떠러져 해외에서 성장할 경우 부모와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강한 독립심이 생겨나는 이유는 어색해진 가족들과 매일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하여 다시 해외 유학을 고집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해외에서 조기 유학을 갔다 온 아이들은 한국에 돌아와서 입시에 적응을 잘 못합니다. 보통 부모들은 조기유학을 갔다 오면 수능 영어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높은 점수대를 유지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들은 수능을 보며 입시의 굴레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조기 유학을 통해서 다양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섣부른 판단으로 개울가에 아이를 내 놓는 심정으로 보내야 할 것 입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서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