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아오리라멘 해외 브런치 1빠 [말레이시아 편]

빅뱅 승리 아오리라멘 해외 브런치 1빠 [말레이시아 편]

여러분도 알드시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이 반도를 걸쳐 전 세계로 뻗어 나아가고 있네요.

그 맛이 어떻길래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지, 빅뱅 승리가 어떻게 라면을 만들었길래 그렇게 자부심을 갖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서 한번 방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빅뱅 마케팅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오픈 하자마자 아래처럼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사실 대기하는 시간도 꾀 노동이었고,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다리다 들어갔기 때문에 음식이 맛만 없으면 정말...

어쨋든 이렇게 긴 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자리에 착석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온 사람도 있었는데, 자리가 없던 터라 1인 석을 주워서 사실 같이 이야기를 하거나, 마주 보거나, 어쨋든 2명이서 오면 정말 불편 했습니다.

같이 먹는 자리는 최소 6인석 자리 밖에 안보였고, 공간도 협소하여 전부 1인석으로 만든 것 같네요.

어쨋든 이제 들어가서 자리에 안착 후 아오리라멘 5가지 토핑이 들어간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오리라멘 TKG 계란간장밥은 10링깃..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 것 같습니다.

사실 한국과 비교하여 가격이 똑 같기 때문에 현지 음식에 비해 가격대가 굉장히 높게 형성 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녹차 차가운거 하나에 3링깃? 냈던 것 같네요.

현지에서 일본식 라면을 먹으면 보통 20링깃 정도 합니다. 5천원에서 7천원 주순 하지만 아오리 라멘은 그를 훨 씬 윗도는 35링깃으로 꾀 비싼 가격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그렇다 치고, 맛을 한번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아오리라멘과 과연 현지에서 먹는 아오리라멘의 차이는?

사실 거의 변함 없이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오프닝 버프가 있어서 그런지, 한 동안은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오프닝부터 맛 없으면 정말 장사 오래가기 힘들기 때문에, 오프닝 단계에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엄청 집중을 한 것 같습니다.

국물의 맛은 깊게 끓인 사골같은 맛보다는 무언가 MSG가 잘 섞여 깊은 맛을 이루는 느낌 이었습니다.

신선선농탕에서 밀어 붙이는 그 설렁탕에 치즈를 넣어 맛과 풍미를 배로 늘렸다는 그 맛과 정말 비슷 했습니다.

간장계란비빔밥의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밥에 살살살 비벼 먹는 맛은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꿀 맛이었습니다.

밑 부분에 간장이 있어서, 골고루 잘 비벼두면 간도 싹 알맞게 잘 베이고 부들부들 잘 구워진 차슈도 비쥬얼과 맛을 담당 하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음식을 먹는데 사실 한국의 맛을 일본식 라멘에서 느끼게 되었고, 라면을 고기와 먹는 것보다 밥을 국물에 먹는 것이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사실 싸오고 싶었는데,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국물을 놔두고 가려니 아쉬웠습니다.

빅뱅 승리의 말레이시아 아오리라멘 오픈은 축하 드리며, 다들 한번 씩 가셔서 맛을 즐기고 오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 참고로 카드 결제시 메이뱅크로 결제하면 10% 절감 되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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