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모르면 해외 취업 하지 마세요 사기 당합니다. 2

이것 모르면 해외 취업 하지 마세요 사기 당합니다. 2

우선 앞에 해외 취업 에이전시가 사기 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 보았습니다.

앞에 글에 대해서 명백히 해둬야 할 것은

에이전시가 돈을 요구하면 그냥 무시하시고, 다음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중요한 내용은 바로 비자 입니다.

2. 비자 이거 모르면 절대 안됩니다.

비자가 정말 중요한 걸 사람들이 많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로 일하면 일꾼 취급 받습니다. 인종 차별도 좀 쩌는 나라라서 아시아 사람은 전부 농장이나 밭일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자가 워킹 홀리데이? 그러면 얘네들 엄청 깔봅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도 비자가 있습니다. WP, SP, EP 이렇게 있는데 요즘 한국인들 WP 받고도 저임금으로 싱가포르에서 고생 고생 하면서 발악하며 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불쌍합니다. 돈도 제대로 못벌고, 일은 더럽게 많이 하고, 경험? 개나 줘버립니다. 

경험은 무슨 잡일 감자나 깍고, 영수증 정리만 하고, 업무에 대해서 배우는게 다 잡일 이고, 돈은 방 값이나 제대로 벌면 다행입니다.

게다가 비자 등급으로도 차별 은근히 많이 받습니다. 보통 에이전시나 회사에서는 WP가 나오니 쉬우니 이걸 받아도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이렇게라도 받고 일하면 감지덕지라고 하는 소리를 왈왈 합니다.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다양한 비자들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능력이 더 좋으면 더 나은 비자를 받고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가장 쓰레기같은 비자 주는 곳은 미래에 오히려 악영향만 끼쳐버립니다. 절대 사절 하시는게 옳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비자 없이 일 시키려는 사장들은 그냥 신고 해버리세요.

그런 놈들은 많이 알고 있는데 정말 지들 이익 챙기려고 사회 초년생들 박살 내버립니다.

제발 부탁 드리니, 회사에서 면접 볼 때 꼭 비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 두셔야 하고,

본인이 지원하는 나라 혹은 회사의 위치에 맞춰서 어떤 비자가 제공 되는지, 어떤 비자 타입이 자신에게 맞는지 확실히 알고 가시기 바래요.

정말 아는 만큼 여러분들이 살아 남을 수 있고, 모르면 모를 수록 금전적 손해와 정신적 데미지만 받아요!

해외 취업 요즘 정말 광고도 많이 올라오고 관심도 많아지는데, 에이전시와 한국인 회사 사장 이 둘만 정말 조심하세요.. 아니 두 번, 세 번 계속 조심 하셔야 합니다. 훅갑니다.

3. 손해 배상 청구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회사 취직할 때 손해 배상 청구하는 회사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해외 취업 하시다 보면 정말 많이 보게 될 겁니다.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내가 너를 위해 썼던 비용에 대해서, 너가 일 그만 두고 나가는거니 전부 뱉어내라

이런 거거든요

이게 말입니까? 완전 황당한 소리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대기업들도 회사 직원들 1년 안채우고 퇴직하면 그간 먹인 회식비 물어내고,

팀워크 비용 전부다 뱉어내고, 교육비 내고 뭐 이래야 합니까?

해외 취업 알아보다보면 비행기 제공, 숙박 1달 간 제공, 비자 제공 뭐 이런 식으로 글 써놓고 계약 서에 이렇게 적어놓는 기업들 많이 있습니다.

해당 직무를 1년 동안 마치지 못할 경우, 회사에서 제공한 비행기, 숙박, 비자, 남은 기간에 대한 월급을 지불 해야 한다.

이런 개 똥 같은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 놓고 사실 계약서 영어로 전부 적혀 있는데, 회사에서 계약서 싸인 할 때 정말 멍 때리게 되거든요.

외국인 앞에 두고, 계약서 앞에 주고 한번 씩 보챕니다. 그냥 여기에 사인 하시면 되요.

그런데 그런 내용 모르고 사인 하고 나서, 룰루 랄라 취직 됬어염 하면서 기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왜 1년 이내에 그만 두면 저 많은 것을 지불해야 할까요? 에 의문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회사 분위기랑 업무 스트레스가 정말 똥 망이기 때문입니다.

유토피아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 회사 입장에선 이렇습니다. 

너가 여기서 이렇게 좋은 대우 받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데 딴 회사 갈 수 있겠어?

가고 싶으면 가라, 너 말고도 올 사람들 정말 많다.

이런 분위기거든요 그런데 저런 회사는 이렇습니다. 

저희 회사는 정말 좋아요 우선 취직 부터 해보시고 사인 부터 해두세요, 비행기도 제공해주고 숙소도 제공하는 이런 회사 별로 없거든요. 님은 정말 축복 받은 겁니다. 사인 하셨네요? 그럼 지금부터 1년 못 채우면 받은 거 전부 뱉어 내셔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정말 모르면 죽사발 쓰게 됩니다.

많이 없을 것 같지만, 굉장히 저런 회사들이 많이 분포 하고 있습니다.

4. 세금에 모르면 온 순간 아작 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세금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과연 세금 어떻게 내는지, 얼마를 내는지,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정말 무지한 사람들 많습니다.

외국인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외국인에게 조금 더 엄격하고 높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전시나 기업들이 자신의 모집 공고를 올릴 때 자신이 받게 될 월급이 세 전인지, 세 후인지 말 안 해줍니다.

물론 대부분 세 전으로 알고 면접을 보겠지만, 세 후 금액이 얼마가 될 지 잘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사회 초년생 혹은 경력 5년 미만의 사람들이 해외에서 일 찾는데, 사실 한국에서 자신들 얼마 내야 하는 세금에 대해서도 긴가 싶은 사람들이 한 발 걸을 때 마다 밟히는데,

외국에서 자신이 내야 하는 세금이 얼마인지 알겠어요?

그냥 모르고 가고 보는 겁니다. 자신이 얼마 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것이고, 전부 다 잘 몰라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금 계산 제대로 안하고 갔다가, 세금 빠지고, 집 세 내고, 생활비 쓰고 남는 것이 아예 남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도 있으니 확실히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 해외 취업과 해외 생활에 대해 궁금하시고 정보를 이리저리 알아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요하는데 제발 잘 알고 제대로 준비해서 가셔야 해요.

잘 알지도 못하고, 순박하게 가서 젊은 나이에 죽 쓰고 오는 사람들 여럿 보았습니다.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은 제발 확실이 알고 가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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